코드스테이츠 입문 전 이야기

코드스테이츠 프리코스 입문기 1

Mon, 29 Apr 2019
  • 코드스테이츠 입문전

    코드스테이츠 입문전 나는 2018년 11월 경 다니던 회사를 퇴사를 했다.

    회사를 나와서 2019년이 될때까지는 쉬자는 마음으로 잠깐 여유롭게 지내고 있었다. 당연히 비슷한 조건에 비슷한 직무로 다시 재취업 할거란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영어, 일본어 공부를 조금 더 하는 방향으로 생각했었다.

    그렇게 빈둥빈둥대던 어느날 내가 웹사이트를 만들어 본다면 어떨까 인터넷상의 수많은 웹사이트중 내가 만든 사이트 하나 정도는 있어도 되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고 그 생각이 들고나서 이것저것 알아 보았다.

    웹사이트를 만들려면 뭘 배워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한 결과 하나의 블로그를 발견하고 초보몽키의 개발블로그를 보고 조금씩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이때만 해도 코딩을 전문적으로 배우거나 학원에 다닌다는건 생각도 못 했다.(웹사이트 개발을 너무 쉽게 생각했다.)

    초보몽키의 개발블로그에서 실천한것은 생활코딩의 WEBn 코스였다.

    이때는 언어를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도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모르고 무작정 따라하기를 시작 했다.

    생활코딩에 있는 WEBn- HTML, CSS, JAVASCIRPT, Node.js, PYTHON, PHP 있는것 다 따라 해보았다.

    따라할 때는 웹페이지가 만들어지고 버튼을 클릭하면 화면이 전환되고 하는걸 내가 만들었다고 하니까 무척이나 뿌듯했다.

    그런데 따라해보고 나니 문제가 발생했다.

    그 문제는 내가 뭔가를 다른걸 만들어보고 하려니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몰랐던 것이다.

    그래서 다른 강의를 들으면 달라질거라 생각하고 인터넷에 이것저것 찾아보았다 무작정 웹사이트를 만들어본다는 생각으로…

    하지만 따라만 하다가 한달정도가 지나버렸다. Django로 블로그 만들기도 따라해보고, Bootstrap으로 프론트엔드도 따라해보았다.

    하지만 이때 늘은건 영어 타자 실력정도(분명히 웹에 대한 지식도 늘었지만.)

    생활코딩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배우는 방식이 잘못됐었다. 언어 부분의 javascirpt부분부터 차곡차곡 배우면서 따라하지만 말고 내가 직접 해봤어야 하는 부분이였다.

    사실 이때 웹사이트 만드는 것을 포기하고 다시 취업전선에 뛰어들려고 했지만 조금씩 사이트를 만들어 보면서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고 프로그래머에대한 꿈을 가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하나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되었는데 그 사실은 내가 뭔가를 만들어야 하는 것, 남들이 만드는 것을 따라하는 것으로는 내것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였다.

    하지만 혼자 공부하는것에 한계를 느끼고 학원을 알아보게 되었다.

    국비지원 학원가서 상담도 해보고 코드스테이츠가 아닌 다른 부트캠프도 알아보았다.

    다른 곳들도 알아보았지만 따라하긴 했지만 국비지원은 내가 이제까지 해왔던 따라하기나 주입식 교육이라 듣지 않기로 했다.

    그리고 함수를 어떻게 선언해야 하는지, for문은 어떻게 작성하는지 이런 기본적인 코딩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들을만한 곳이 코드스테이츠라고 생각했고 javascript로 immersive코스까지 함께 들을 수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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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ati Sariputa

Upati Sariputa

  • React.js, Node.js, Django
  • 아직 블로그가 완벽하지 않습니다.